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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나는 잡탕이다
사람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게될지 보입니다. 반대로 저는 항상 어떤 삶을 살지 궁금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심성이 있는 것은 분명한데 결국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해야할지 항상 불분명하다는 것에 고민이 됩니다. 물론 천성이 내성적이란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 천성이 자꾸 바뀌려고 하는 것을 느끼면 계속 나도 모르는 혼돈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 혼돈속에서 두가지 선택지를 찾습니다. '끝까지 좋은 사람이여야 한다고 믿자' '그러다가 실패하면 나는 무조건 나쁜 사람이 될거야' 나쁜 사람이어도 되는데 그것을 굳이 생각하고 있다니 참으로 마음이 잡스러웠더군요. '해야한다'는 마음을 버리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속으..
생각이란 좋은글
2017. 7. 6.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