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기다려라 - 황정민

힐링캠프 황정민 VS 500 중에서

강사를 준비하면서 저는 이 이야기를 꼭 넣고 싶었습니다.
제 경력상 연극배우를 했었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지금 제가 강사일을 진심으로 준비하면서
진정으로 준비하는 것이 어떤건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 과정이 
전혀 힘들지 않고 제 생각을 기록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현재 저는 그래야할 때라는 것을 알았구요.
'강사 김태평'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면서
'좋아요' 응원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페이지는 제가 강사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에 생각했거나 감각적으로 떠오르는 좋은 자료들을
시간이 나는데로 공유를 하는 곳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청중들과 만나면서
저의 생각들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페이지를 알릴 생각입니다.

배우 황정민에 대해서는 천만관객배우라
설명이 많이 필요없지요.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서
뭔가 심금을 울렸던 표현이 많았습니다.
이 힐링캠프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꿈을 꾸고있는 직장인들에게
다 똑같이 공감했을 것이고
황정민이란 대배우가 다른사람과 
다를게 없다는것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100%라는 말이 무엇인지 저는 믿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100%는 신이 존재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기때문이죠.
그러나 요세 많이 드는 생각은
'생각대로한다면 안될 것은 없구나' 
생각대로 안하고 결론을 짓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픈건지 이해했을때

항상 강조하는 거지만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라는 신념을 얻게되더라구요.
행복을 노래하는 사람을 의심했습니다.
내가 행복해도 되는 사람일까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세상은 
이미 다른 누군가가 다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그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즐거워진다는 걸
우리 모두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