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저는 마블의 영화를 2008년 아이언맨편 부터 전부 섭렵해서 봐왔습니다. 바빠서 못보고 있다가 대중적인 반응이 있어서 억지로라도 보러간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마블 캐릭터중에 아이언맨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인기의 캐릭터라고 하니 꼭 봐야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제목답게 집에 돌아와서 활약상 보다는 그의 캐릭터를 상기시켜주겠다는 목적이 강했습니다. 이번에 스파이더맨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의미에 만들어진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가면 갈수록 마블의 영화는 암시를 뜻하는 장면들이 많아져 왠지 마블의 거대한 세계관이 세상을 지배할 듯한 느낌도 듭니다. 스파이더맨은 이전에 소니픽쳐스에 판권이 있었습니다만 , 시작이 마블에서 만들었었던 캐릭터였기에 돌아왔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어제 오후경 내년도 최저임금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은 7530원이구요. 이때까지 올랐던 금액 차이가 11년만에 10퍼센트대를 넘어보였다고 하더군요. 이 의미는 결국 2020년까지 시급 1만원을 시행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지침을 따르겠다는 현 노사간의 긍정적 합의점이 이뤄졌다는 느낌입니다. 내년에 어떻게 될지는 문재인 정부와 국민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결국 지금은 대한민국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링크는 관련 기사입니다. (무단으로 기사의 전문을 복사하는 것은 금지라 하여 링크) 내년도 최저시급 관련기사
이 사진은 영화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입니다. 그가 제 2의 로다주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가득해집니다. 키는 맥어보이를 닮기 어렵겠지만 그의 쿨한 행동과 긍정의 기운, 아주 잘생긴건 아니지만 준수하고 부담없는 그의 외모라던지 (키만 컸다면 이런말이 안나왔을듯도 싶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몸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연극을 그만 뒀지만 연기자들을 계속 보는 것은 그들의 훌륭한 인품의 심리를 공부하고 배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들처럼 행동하고 배운다면 강사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배우고자 선택하게 된 배우는 젊음의 기운과 지성의 어메이징한 느낌이 강합니다. 삶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어제 부광고 강연은 개인적으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주는 일을 거침없이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