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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사람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게될지 보입니다. 반대로 저는 항상 어떤 삶을 살지 궁금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심성이 있는 것은 분명한데 결국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해야할지 항상 불분명하다는 것에 고민이 됩니다. 물론 천성이 내성적이란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 천성이 자꾸 바뀌려고 하는 것을 느끼면 계속 나도 모르는 혼돈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 혼돈속에서 두가지 선택지를 찾습니다. '끝까지 좋은 사람이여야 한다고 믿자' '그러다가 실패하면 나는 무조건 나쁜 사람이 될거야' 나쁜 사람이어도 되는데 그것을 굳이 생각하고 있다니 참으로 마음이 잡스러웠더군요. '해야한다'는 마음을 버리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속으..
일분이란 시간에 강연을 한다는 것을 연습을 하다가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1분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덤볐다가 계속 막히게 되는 이유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자기소개만 백번 이상을 연습한 것 같습니다. 강사라는 직업을 쉽게 봐서도 안되고 강사분들이 하는 이야기도 장난이 아니란 사실을 이해해야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고민들이 그 순간을 나에게 준다고 해서 그것을 굳이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칠전팔기, 백전백패해도 백일전 일승을 위한 그러한 노력이 결국은 큰 강의력을 준다고 믿습니다. 일분이란 것을 쉽게 보려했다가 어젯밤 세시간을 연습했습니다. 무언가가 달라졌을까 생각하지만 앞으로 이런 과정들이 더욱 많아야지 결국은 내것이 될거라 믿습니다. 실패의 두려움은 이제 즐길준비가 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