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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1분 스피치 본문
일분이란 시간에 강연을 한다는 것을
연습을 하다가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1분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덤볐다가
계속 막히게 되는 이유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자기소개만 백번 이상을 연습한 것 같습니다.
강사라는 직업을 쉽게 봐서도 안되고
강사분들이 하는 이야기도 장난이 아니란 사실을
이해해야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고민들이 그 순간을 나에게 준다고 해서
그것을 굳이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칠전팔기, 백전백패해도 백일전 일승을 위한
그러한 노력이 결국은 큰 강의력을 준다고 믿습니다.
일분이란 것을 쉽게 보려했다가
어젯밤 세시간을 연습했습니다.
무언가가 달라졌을까 생각하지만
앞으로 이런 과정들이 더욱 많아야지 결국은
내것이 될거라 믿습니다.
실패의 두려움은 이제 즐길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거북이도 이런 거북이가 없을 것 같지만
이런 명언을 생각하면서 글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시작은 미비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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