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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방금 한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들이 맞았는데...' 그분은 그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대기업 직원 vs 포크레인 기사 중에 어느 직업을 하라고 하겠느냐! 각자가 다르겠지만 대부분 대기업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포크레인 기사를 시키려고 돈을 투자했는데 나중에 가서는 포크레인 사줄 돈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결국 부모와 자식이 망하게 되기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대기업을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풍조가 사회에 책임이 있다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미 이것을 알게 된 우리세대는 과거를 무엇으로 보상받아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린 이용해오면서 살았으면서 아무도 소리높여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진심을 모르고 살았..
이런 날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람도 울린지 모르고 늦게 일어난 날 날씨는 숨부터 턱 막히는 날 강연을 하라고 한다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즐거운 분위기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에 맞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세상은 웅웅거리면서 고요해야할 듯한 울림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요. 생각해보니까 일요일이네요! 항상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몸이 말을 안듣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그런 날은 되도록 마음을 바라봐야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열어야 한번 더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모르게 일요일을 잊을 때가 있어요! 나에게 쉬는 날을 정하지 않으면 결국은 어쩔 수 없는 날 쉬는데 그런데 오늘은 왠지 쉬고 싶어지네요.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산뜻한 공기를 드려야 할 것 같은 ..
오늘은 스케쥴이 없는 날입니다. 동료 강사분들은 다들 자신들만의 삶에 행복을 찾고 있으시더군요. 그런 여유속에서 저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무것도 좋아하지 않는건가?' 고민을 했지요. 키우는 강아지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가 없는 집에서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에 한번이라도 더 쓰다듬어주다가 녀석이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해봤죠. 내가 키우는 개가 사람이라면 사람이 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도와주면 좋겠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다가 집안에서 짖어대는 행동을 관찰하게 되면서 다시금 강아지가 집에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죠. 어디선가 낮선 소리가 들리면 그것에 대한 경계를 하면서 목청으로 신호를 크게 들려주는 일을 하더군요. 집에서 키우지 않는 개라면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