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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PLANNER TP 2017. 7. 9. 08:38



어제처럼만 하자!
라는 생각에 오늘을 맞이한 적 있나요?
그렇게 하려했는데 왜 안되는지
막상 파이팅이 안되는 것에
좌절감이 드는 이 느낌

알고보니 자세가 잘못된 것이더라구요
자신감이라는 것이 익숙하면
자만감이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처럼 나는 잘할거라는 생각에
다시 오늘을 의기소침하게 살게되면서
인생은 수면위로 떠오를 수 있는
자신감이 결여됩니다.

이게 바로 '작심삼일'이 있는 이유일겁니다.
오늘 기분좋으니 결심하는 하루!
그 다음날은 기분은 쳐지는데 노력해보자!
세번째 날은 이건 안되는게 맞구나 포기...

일요일을 잊고 월요일을 잊고
'아 오늘 몇요일이에요?'
그럼 상대방은 친절하게 대답해줍니다.
적어도 오늘이 몇요일인지 상대방이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은 계획성 있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지만
저처럼 모르고 있다가 찾아보는
성의를 보여주는 것도
세상을 정신없이 사는것 같은 빈틈을 보여주는
인간성을 어필하면서 동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에 호감이 생기죠.

'어제처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만큼 힘든일도 없더라구요.
'작심삼일' 이란 사자성어의 교훈은
작심하지마라, '학이시습지' 해라
였을 것입니다.
'배우는 것을 즐겨라!'
그런데 우리는 배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죠.
그것은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즐기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다.'
'즐기지 못한다면 그것은 즐겁지 않다.'
'즐겁다보니 관심이란 것이 기운을 부여한다.'
'익히는 것은 곧 기운을 몸에 베게한다.'

학습이란 호기심없이 학습이 될 수 없습니다.
그 호기심을 계속 상기시킬 수 있는
'변화'를 끊임없이 주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획을 세밀하게 잡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그러니 어제처럼 살길 바란다면
희망찬 오늘만 기억하세요.
먼 훗날 뒤를 돌아볼 때
어제처럼만 살았구나, 라고 느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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