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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월간 윤종신 본문
예능 '해피투게더'에 나온 윤종신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라디오 스타' 에서만 봤던 그를
유재석의 프로그램에서 본다는 건
왠지 다른 느낌이었죠
그는 한시대를 휘어잡은 스타였었고
그리고 지금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30대시절, 자신이 성공으로 벌어드린 돈을
사업에 투자하여 실패를 했었던 것입니다.
어느새 빚이 6억까지 하는 순간이 왔던 것이죠.
저는 그런 삶을 살았던
가수 윤종신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가봐도 남부럽지 않고 성격도 훌륭하고
인재들을 보는 눈이 남다른 프로듀서라고 느꼈는데
(안될 사람들도 그가 하면 된다는 느낌)
그에게도 그런 힘든 시기가 있었구나
그런데도 이때까지 몰랐다는 것은
그가 그만큼 그릇이 넓다는 것이었죠.
사업을 하려면 실패라는 리스크를
감당할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경험없이 어느 그룹의 대표가 되긴 어렵죠.
(윤종신은 미스틱의 대표프로듀서입니다.)
월간 윤종신 처럼
항상 성공할거라고 믿지 않는
그의 수많은 실험작들이 그의 삶의 정점엔
가요게의 에디슨이라는 호칭까지
얻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올라갈곳이 앞으로도 남았으니
그의 삶을 지켜보면서 저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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