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영화감상후기
- TEDx
- 스피치
- 스파이더맨홈커밍
- 타이로페즈
- 학교강의
- 일상
- 어제처럼
- 잠재능력
- 손오반
- 학이시습지
- 굿윌헌팅
- 긍정적합의
- 클래식컬러
- 도경
- 잡탕
- 내년도최저시급
- 미래를위해
- 놓고온다
- 강의
- 사회교육중앙회
- 쉬고싶다
- 노사간합의
- 무료자격증
- 문재인정부
- 제임스맥어보이
- 생각
- 심리치료
- 최저시급
- 생각한대로
- Today
- Total
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그림을 그리다 본문
그림을 그리는 일
옆에서 보면 참 놀랍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그리지!?
그 능력을 토대로 사회에서 이뤄내는 기적은
거희 가공할만합니다.
건물을 짓고 엄청난 부를 상징하고
신과도 같은 영향력을 창출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미술가만 할 수 있는 걸까요?
그것을 요즘 다른 시각으로 저는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다.
그것은 사람이라면 다 할 수 있는 것이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며
글을 쓰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
춤을 추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리는 그림이 무엇이든 간에
사람들은 비난을 하기보다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잘못됐다고 누군가가 지적한다면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세요.
그 사람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었을 거에요.
그 사람의 이상향을 들어보면
그런 이상적인 사람이 되어있을거에요.
최근 보조출연을 하면서 6년이상의 경력자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먹여 살렸던 리더인 스티브 잡스가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똘아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라고'
그분은 제게 공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저는 스티브잡스 같은 사람이 될 생각이 없었습니다.
부럽지도 않았구요.
그러다보니 내가 결국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될거라는
반대의 믿음이 생기게 되더군요.
스티브잡스가 뭐라고, 부러워하지 않는 삶의 용기
이젠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그리는 사람이 되도록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