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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태평의 블로그입니다
마음속에 항상 새기고 있는 영화 '굿 윌 헌팅' 입니다. 이 영화를 접하게 된건 몸과 마음이 안 좋아 한의학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이 영화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는 사람 없이 혼자 살면서 수많은 직장을 전전긍긍하면서 마음을 열기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선생님은 다른 의사선생님과 다르게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택하는 것을 권장하셨어요. 마음의 치료는 어느 누구도 공식을 쓸수는 없다고 믿었고 그것이 사실이었는데 그 전에 만나던 선생님들은 모두다 공식처럼 자신이 아는 것처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셨어요. 몸과 마음이 다쳤을 때 진정한 치료법은 '자신이 원하는 치료법을 찾아야한다' 였어요. 그 대답을 저는 원했던 것이었어요.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자..
하루하루 강의를 준비하고 그 강의를 하기위해 그 날을 기다리고 그리고 가서 강의를 하고 그런 일을 계속하면서 실력을 키워야한다고 생각이 너무나 앞서고 있으니 결국은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는 것을 느끼네요. 생각이 앞서게 되면 잘하고 있더라도 부족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면되는 것인데 하려고 하면 결국 생각이 꼬이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에 좀더 마음의 수양을 해야한다고 느낍니다. 많은 강사님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한결같이 평정심을 잃지 않는 강사님을 봤습니다. 그렇게 하기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하려고 하였다가 잘하려고 하는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평정심이 흔들렸습니다. 기다리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해하는데 역시나..
출처 15초 다이어트페이스북
USB 발명한 이스라엘 사업가 이야기
방금 한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들이 맞았는데...' 그분은 그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대기업 직원 vs 포크레인 기사 중에 어느 직업을 하라고 하겠느냐! 각자가 다르겠지만 대부분 대기업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포크레인 기사를 시키려고 돈을 투자했는데 나중에 가서는 포크레인 사줄 돈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결국 부모와 자식이 망하게 되기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대기업을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풍조가 사회에 책임이 있다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미 이것을 알게 된 우리세대는 과거를 무엇으로 보상받아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린 이용해오면서 살았으면서 아무도 소리높여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진심을 모르고 살았..
이런 날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람도 울린지 모르고 늦게 일어난 날 날씨는 숨부터 턱 막히는 날 강연을 하라고 한다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즐거운 분위기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에 맞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세상은 웅웅거리면서 고요해야할 듯한 울림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요. 생각해보니까 일요일이네요! 항상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몸이 말을 안듣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그런 날은 되도록 마음을 바라봐야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열어야 한번 더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모르게 일요일을 잊을 때가 있어요! 나에게 쉬는 날을 정하지 않으면 결국은 어쩔 수 없는 날 쉬는데 그런데 오늘은 왠지 쉬고 싶어지네요.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산뜻한 공기를 드려야 할 것 같은 ..
오늘은 스케쥴이 없는 날입니다. 동료 강사분들은 다들 자신들만의 삶에 행복을 찾고 있으시더군요. 그런 여유속에서 저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무것도 좋아하지 않는건가?' 고민을 했지요. 키우는 강아지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가 없는 집에서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에 한번이라도 더 쓰다듬어주다가 녀석이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해봤죠. 내가 키우는 개가 사람이라면 사람이 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도와주면 좋겠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다가 집안에서 짖어대는 행동을 관찰하게 되면서 다시금 강아지가 집에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죠. 어디선가 낮선 소리가 들리면 그것에 대한 경계를 하면서 목청으로 신호를 크게 들려주는 일을 하더군요. 집에서 키우지 않는 개라면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집에 ..